엄마가 꼭 알아야 할 생후 1개월된 우리 아이는 여러 가지 중요한 변화와 발달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아기의 건강과 발달을 지켜보고, B형간염 2차 접종 예방 접종을 받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생후 1개월 아기 수유 정량은 하루 총 600~900ml 정도이나, 아이에 따라 다르며 1000ml를 넘기는 아이도 있습니다. 6~10회 정도로 나뉘어 먹으면 되고,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의 텀으로 수유를 하게됩니다. 일정시간 텀으로 수유를 하였는데도 계속 달라고 칭얼 거리면 10ml 정도 더 늘려서 먹이는게 좋습니다.
몸무게는 남아 8.50kg, 여아 8.00kg이 정상 범위입니다. 키는 남아 62.6~67.8cm, 여아 61.4~66.2cm가 표준치입니다. <개월별 신체 발육 기준치표>를 참고하세요.
생후 1개월 소아과가기
생후 1개월 아이는 소아과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에 대해 확인합니다.
- 건강 점검:
아기의 체중, 길이, 머리 둘레 등의 성장 지표를 측정하여 정상 범위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 영양 상태 확인:
아기의 수유 상태와 섭취량, 기저귀의 상태 등을 통해 영양 상태를 평가합니다. - 발달 검사:
아기의 눈, 귀, 심장, 폐, 피부 등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초기 발달 지표를 관찰합니다. - 예방접종:
생후 1개월 시점에는 B형간염 2차 접종을 하러 소아과에 가야 합니다. BCG 접종과의 간격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1개월에 B형간염은 소아과에서 접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B형간염은 1차 접종약의 종류와 상관없이 접종이 가능합니다만 가능하면 접종약의 이름을 확인하여 같은 것을 접종하는 것이 마음 편할 것입니다. 접종은 아기가 사는 동네의 가까운 소아과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B형간염 접종은 며칠 늦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날씨가 나쁘면 무리해서 맞으러 갈 필요가 없습니다. 아빠랑 같이 방문할 수 있는 날이 있다면 그날 방문하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접종한 기록은 반드시 육아수첩에 남겨두시고 평생 보관을 해야 합니다.
접종시에 소아과 의사에게 아기의 육아에 대해서 문의하세요. 이 시기는 엄마께서 알 수 없었던 아기의 이상 유무를 소아과 의사로부터 확인 받아야 합니다. 아기를 키우다 궁금했던 것을 메모했다가 소아과 의사와 상의를 하세요. 소아과 의사의 한마디가 아기의 인 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생후 1개월 아기의 성장 발달 상황
수유 장애가 있는 경우 반드시 지속적인 관찰을 필요로 합니다. 몸무게의 증가 상황과 신체 각 부분, 특히 키와 머리둘레(두위)의 계측을 통해 아기의 상태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근육의 긴장도와 원시 반사의 양상을 체크합니다. 시각과 청각의 이상 유무 역시 조기 체크를 해야 합니다.
- 아이 몸무게와 길이:
대부분의 아기는 생후 1개월 시점에 태어날 때의 체중보다 600g~1kg 정도 증가합니다.
아기의 체중과 길이는 지속적으로 쑥쑥 늘어납니다. 이는 영양 섭취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건강하게 성장 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머리 둘레:
머리 둘레의 증가는 뇌의 성장을 반영합니다. - 눈과 귀:
아기는 빛과 소리에 반응합니다. 눈동자의 움직임, 빛을 따라 눈을 움직이는 능력, 주변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의 반응이 이루어 지는지 확인합니다. - 움직임:
아기의 팔다리 움직임이 점점 활발해지기 시작합니다. 머리를 들 때나 엎드려 있을 때의 반응 등도 중요하니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생후 1개월 소아과 의사와 상담할 것들
소아과 방문시 아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부끄러워 하지 말고 상담을 받아야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 아기의 수유 패턴, 수면 패턴, 대변 상태 등 일상 관련 질문
- 아기의 울음 소리나 특이한 반응에 대한 질문
- 예방접종 및 약물 관련 상담
- 기응환과 청심환을 먹이는지?
- 모유를 먹이는지? 물젖이라고 끊으려고 하는지?
- 먹이는 간격과 양은?
- 분유의 종류와 타는 법. 혹시 묽게 타지는 않는지?
- 두유를 먹이지는 않는지?
- 카시트를 사용하는지?
- 엎어 재우는지?
- 목욕하는 횟수는?
- 영아 산통은 없는지?
생후 1개월 엄마들이 아기를 잘못 키우는 방법
- 모유보다는 분유를 먹인다.
- 변이 묽으면 물젖이라고 모유를 끊는다.
- 황달이 있어도 모유를 끊는다.
- 아기가 놀랐거나 변이 녹색으로 나오면 기응환이나 청심환을 먹인다.
- 아기 젖꼭지를 짠다.
- 파우더를 즐겨 사용한다.
- 목욕을 매일 시킨다.
- 시간을 맞추어 먹이느라 울어도 먹이지 않는다.
- 양을 정해 두고 먹인다.
- 영아 산통으로 밤을 지샌다.
- 소변에서 붉은 것이 나온다고 걱정한다.
- 영양제를 먹이고 싶어한다.
- 두상을 좋게 하려고 엎어 재우기도 한다.
생후 1개월 엄마들에게 해주는 주의사항
- 아기가 놀래거나 녹색변을 봐도 기응환이나 청심환을 먹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 니다.
- 아기의 변이 묽을 수도 있고, 며칠간 변을 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모유를 끊거나 관장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 모유는 두 돌까지 먹이는게 기본입니다.
- 아기의 젖꼭지를 함부로 짜서도 안됩니다.
- 돌까지는 목욕은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로만 합니다.
- 4개월까진 모유나 분유, 물 외에는 다른 것을 먹여서는 안됩니다.
- 정장제를 꼭 먹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분유는 맹물에 타는 것이 좋고, 분유를 바꾸거나 약을 먹일 때는 반드시 소아과 의사에게 문의하세요.
- 아기를 키울 때 귀동냥보다는 육아책을 보고 키우시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소아과 의사에게 문의하세요.
그리고 절대 엎어 재우지 마세요.(영아 돌연사의 원이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생후 1개월 아기의 모유 먹이기
- 모유는 두 돌까지 먹이는 게 기본입니다. 모유는 수시로 먹이는 것이 아니고, 배고플 때 한 번에 충분히 먹여 뱃구레를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이 묽게 나온다고 모유를 함부로 끊어서는 안됩니다.
- 첫 4~6주간은 모유만을 먹이는 것이 성공적으로 모유를 먹이는 지름길입니다. 만일 직장에 빨리 나가야 하는 경우 4~6주부터 하루 1회 정도 모유를 우유병에 담아서 먹이는 연습을 하세요.
- 모유 수유시는 한쪽 젖을 충분히 먹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더 필요하면 다른 쪽도 물리세요. 필요한 경우 그 사이에 트림을 시켜도 됩니다.
- 만일 젖이 붓고 아픈 경우는 유방 울혈이 생긴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젖을 더 자주 물려서 젖을 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그리고 젖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거나 샤워를 하거나 손으로 젖을 짭니다. 유선염이 생긴 경우도 젖을 끊지 말고 더 열심히 먹여야 합니다.
- 모유 먹는 아기의 경우 변이 묽고 자주 누지만 생후 6주 이상이 되면 갑자기 수일간 변을 보지 않는 경우가 흔히 발생합니다. 아기가 잘 먹고 잘 놀고 기분이 좋으면 4~5일 변을 보지 않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생후 1개월 아기의 분유수유
- 분유를 함부로 바꾸지 마세요. 분유를 바꾸게 될 경우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세요. 지금 분유보다 훨씬 더 좋은 분유는 없을 것입니다.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 분유는 반드시 정해진 농도로 타야 합니다. 설사를 할 때 소아과 의사의 처방 없이 설사 분유를 먹이거나 분유를 묽게 먹여서는 안됩니다.
- 모유를 먹이는 아기에게 분유를 보충식으로 먹일 때는 컵으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유두 혼동으로 나중에 아기가 젖을 빨지 않으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분유에 영양제나 소의 초유로 만든 제품을 섞어주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 분유는 70도 이상의 뜨거운 맹물에 타세요(먹일 때는 체온 정도로 식혀서 먹이세요). 보리차,오곡가루 탄 물이나 사골국물이나 멸치 다시마 찻물을 이용해 분유를 타는 것은 정말로 곤란합니다.
- 먹다가 남긴 분유는 아기에게 먹여서는 안됩니다.
생후 1개월 수유텀 / 수유량 (분유량)
생후 1개월 아기는 대략 2-3시간마다 수유하며, 약 60-100ml씩 6 ~ 10여 차례 정도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생후 1개월 수유시 일반적인 주의 사항
- 모유나 분유는 아기가 배고파할 때 먹이는 것입니다. 시간을 맞춰서 먹이거나 양을 정해서 먹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아기가 졸려하거나 보채는 아기를 달랠 목적으로 먹여서는 안됩니다. 힘들 때 먹여서 달래주면 비만이 되기 쉽고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먹어야만 괴로움을 달랠 수도 있답니다.
- 이유식 시작하기 전에는 모유나 분유만 먹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물도 특별한 경우 외에는 먹일 필요가 없습니다. 주스는 만 6개월 이전에 먹이지 마세요.
- 적게 먹는다고 너무 자주 먹이거나 잘 때 먹이거나 굶기지 마세요.
- 모유가 모자라면 모유를 늘이는 법을 소아과에서 배우세요. 그래도 부족하면 혼합수유를 하시고, 혼합수유를 할 때는 분유를 먹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콩분유나 산양분유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 너무 자주 먹으려 한다면 한번에 먹는 양을 늘려서 간격을 벌려볼 수도 있습니다. 먹은지 얼마 안되어서 보챈다고 바로 젖부터 물리지 말고 다른 원인 때문에 보채는 것은 아닌가 살펴보세요.
- 한번에 먹는 양을 가능하면 늘려서 서서히 수유 간격이 길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뱃구레가 커져야 6개월쯤 되면 밤에 안 먹고도 잘 잘 수 있습니다.
- 서서히 밤에는 약간씩 적게 먹이고 재우고, 낮에는 약간씩 먹는 양을 늘리고 놀아 주세요.
- 수유시에 트림은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이제는 가능하면 안고 수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직도 밤중 수유는 필수입니다. 몸무게가 잘 늘지 않는 아기가 4시간 이상 잠을 잔다면 깨워서라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아직도 올리는 아기들이 흔합니다. 올리는 것은 보통 7개월경이면 대개 좋아집니다. 앉을 수 있고 고형식(질이 단단하고 굳은 형체 음식)을 시작하면 좋아지는데, 늦어도 걷기 시작해서 3개월이 지나면 심각하게 올리던 아기도 대개는 좋아집니다. 편안한 상태에서 수유를 하는 것이 올리는 것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놀라게 하거나 너무 밝은 불도 좋지 못합니다. 많이 토하는 아기는 30cc 정도 적게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식후 30분 정도는 똑바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수유시 문제가 생기는 경우 바로 소아과 의사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의 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 시간이 흐르면서 문제가 점점 더 심각 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는 치료하기 훨씬 더 힘들어집니다.
생후 1개월 육아
- 안정적인 환경 제공:
규칙적인 수유텀과 수면 시간을 설정하여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 부드럽게 다루기:
아기의 몸은 아직 연하므로 부드럽게 다루며, 특히 머리와 목 부위를 지탱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화와 눈맞춤:
아기와 눈을 맞추며 대화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은 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생후 1개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육아 일반
- 밤과 낮을 서서히 인식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물젖이란 없습니다. 모유를 함부로 끊지 마세요. 설사를 해도 모유를 끊어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땀띠분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마세요.
- 6개월까지는 직사광선으로 일광욕을 시켜서는 안됩니다. 간접광선으로 충분합니다. 신선한 바람을 쐬는 외기욕은 좋습니다.
- 모빌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사시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 모유가 충분히 잘 나오는 경우는 공갈 젖꼭지를 사용해도 좋은데, 배고픈 아기에게 수유하기 전에 물려서는 안됩니다.
- 손가락 빠는 것을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 놀라거나 녹변을 본다고 기응환이나 청심환을 먹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생후 1개월 아기의 안전
- 아기를 안아서 심하게 흔들지 마세요. 6개월 미만의 어린 아기를 심하게 흔들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울 때 아기를 돌보는 사람이 화가 나서 아기를 앞뒤로 심하게 흔들면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후유증을 남기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아서 가볍게 흔들어 주거나 흔들의자 태운다고 머리가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 아기를 절대로 어른침대나 소파에 혼자 뉘여 두지 마세요. 뒤집지 못하는 아기도 침대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 승용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반드시 카시트를 사용하세요. 카시트는 두 돌까지는 뒤를 보게 고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돌까지는 엎어 키우지 마세요. 영아 돌연사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 아기를 차에 혼자 두거나 방바닥에 혼자서 두지 마세요. 잠시 자리를 비울 때는 안전한 곳에 위치한 아기 침대에 두거나 안고 가세요. 아기 침대에 아기의 얼굴을 덮어서 질식시킬 만한 베개나 쿠션 같은 것은 두지 마세요.
- 침대를 둘 때는 햇볕의 위치를 잘 생각하고 두어야 합니다. 만 6개월까지는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갈 젖꼭지를 사용할 때 튼튼한 끈으로 아기의 목에 둘러주어서는 안됩니다.
이런 것 하지마세요
- 땀띠분을 함부로 바르지 마세요. 특히 아기 얼굴이나 기저귀 발진 부위에 땀띠분을 바르는 것은 곤란합니다.
- 오곡가루는 먹이지 마세요.
- 기용한 함부로 먹이지 마세요.
- 모유나 분유 대신 두유나 산양유를 함부로 먹이지 마세요.
- 차에 아기를 안고 타지 마세요.
- 꿀은 돌(12개월) 전에 먹이지 마세요.
- 과즙은 6개월 전에 먹이지 마세요.
이런 것은 알아두세요
- 생후 4주 이내에 BCG 접종한 아기는 이제 1개월이 되면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접종할 때 육아수첩은 꼭 가지고 가서 기록을 해 두세요. 이 접종기록은 20년 이상 평생을 보관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기록입니다. 외국 유학을 갈 때는 이 기록이 없으면 골치 아픈 일이 벌어 질 수 있습니다.
- 다음 접종은 2개월에 DPT와 소아마비와 뇌수막염 접종과 폐구균 접종이 있습니다. 소아마비 접종은 이제는 먹는 약은 사용하지 않고 주사만 사용합니다. 뇌수 막염 접종과 폐구균 접종은 비용만 신경쓰지 않는다면 당연히 접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4가지 접종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동시 접종하는 것이 제일 좋으 며, 같이 접종한다고 효과가 떨어지거나 이상반응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접종하면 아기에게 아픈 기억도 줄일 수 있고, 병원가는 횟수를 줄여 그만큼 병균에 노출될 위험도 줄고, 부모님의 시간도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 영아 산통으로 아기가 밤만 되면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다른 이상 유무를 확인하세요.
- 아토피성 피부염이 시작되는 아기 역시 이 시기에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소아과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를 하는 방법입니다.(민간요법을 사용하여 더 악화시키지 마세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생후 1개월 마무리
아기와의 첫날들은 부모에게 큰 도전과 기쁨이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아기의 건강과 발달을 지켜보며, 함께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